







페루 선교회 '좋은 소식지'
여호와 께서 너희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 하시리니
(이사야 52장 12절)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남미 페루 리마 에서
2024년 새해
1월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지금 이곳 페루는
정치적으로는 국민들의 신임을 받지못한 부정 부패에 연루된 여자 대통령과 깨끗하지못한 국회의원들로 조용할 날이 없고
이 와중에 몇년전부터 베네쥬앨라 에서 먹고살기힘든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므로
(150 만명 정도)
페루의 치안이며 경제상태가 최악의 위기를 맡고 있습니다.
의식주 해결이 안된, 베네쥬엘라 사람들이 강도,납치, 살인,등 리마를 범죄의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일자리를 제공한 페루 회사나 가개에 모든 정보를 알고있기때문에 그만뒀을때 그 정보를 이용하여
역으로 보복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자녀를 납치하여 돈을 요구하고 살해 협박을하여 페루인들이 아예 회사 문을 닫고 가개문을닫고 숨어지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살고 있습니다.
페루 정부는 이런 현실에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속앓이 중 입니다.
학교사역에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비전을 주시고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그 동안
10여년 동안 학교운영에 문외한 이던 저를 때론
실수하며 시행착오를 범하며
오직,주님만 믿고 달려왔는데 어느때
부턴가 깊은 한계를 느끼고있던차 젊고 경험이 풍부한 기대 할 만한
여자 교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마음의짐을 내려놓은듯한 편안한 마음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학교사역을 맡기신것은 어린 영혼들을 구원 하시기 위한 깊은뜻이 있음을 믿기에 담당 목사님들을 방학기간 중에도 자주모여 기도하며 영적으로 뜨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것은
여기 저기 에서 그리스도인 가족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저희 학교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세상 일반학교 에서는 배울게 없다며 자녀들을 성경말씀으로 교육하는
학교를 찿던중 우리 학교 소문을 듣고 찿아왔다며 좋아하는 참 그리스도인 부모를 만났을때 보람과 기쁨과 책임감을 느낌니다.
더블어 주님께선 저희 학교에 감사할 일들을 계속 제공해주시고 계십니다.
새 학기만 되면 좋은 선생 찾기에 모든 학교들이 신경을 쓰곤합니다.
예전에 저희 학교에서 함께 일했던 선생들이
(개인 사정으로 떠난 경우)
다시 돌아 오고 있는걸 보며
(6명) 우리학교가 그들에게 좋은 학교로 기억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원주민 교회 새해 계획
모든 교회들이 원하는 부흥을 위해
“ 목사 본인 부터 변하자
“
라는 다짐으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결단을 하고 있습니다.
남미 페루의 아주 특이한 문화가
교회안에도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만냐나,
mañana,” 문화?
가. 교회의
부흥을 가로막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일로 미루는
, 그래서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것도 없는
매일 내일로 미루는 습성에 젖어살다보니 신앙도,
믿음도 ,자꾸 미루게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전도를 해서 꼭 교회에 나올것 같은 사람도
“만냐나” 에 온다고 합니다.
그 내일이 일 주일 한달,
두달, 일 년이 됩니다.
그러나, 불가능 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은
원주민 교회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실것을 믿으며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가실 것 입니다.
기도제목.
1) 10년 된 우리 학교가 주님이 주인이신 것이 높이 들어 나도록,
2) 학생들의 한 영혼 한 영혼 을 사랑하며 책임지는 학교가 되도록.
3) 학생 모집이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잘 진행 되도록,
4) 페루, 리마의 치안이 하루속히 정상화 되도록,
5) 선교사의 영성과 건강을 위해.
* 저희 선교지에 단기 선교 계획이 있으시면
6개월전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페루 리마에서
선교사, 박 영환,
명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