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들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사도 바울이 달려갔던 사명의 길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 무었이었을까?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었을까?
그 무었도 아니었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한 관계로 그 무었도 장애물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니라.(고후 12:10)” 오히려 모든 장애물이 바울을 더 강하게 만들고 끝까지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어디 사도 바울뿐이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하여 성경에 나오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고난을 기쁘게 여기며 사명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목숨마저도 아끼지 않고 기꺼이 주님께 드렸습니다.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고 여러면에서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가 아마존 선교지에도 극렬하고 동역자님들의 삶과 가정과 하시는 일에도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 깊고 완전 할 수록 환난과 고통이 더 커지는 것을 성경에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주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고난을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사랑에 대한 보상으로 받아들이시며 기뻐하시는 동역자님들이 되시기를 간곡히 중보합니다.
 (쌍빠울로 연합교회 엘리야스 목사와 바니와 부족어 통역 레오나르도 전도사) 신학교 부흥회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신학교 정기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김수태 목사님께서 오전 낮 성경공부를 인도하셨습니다. 김수태 목사님 강의 때, 김창연 선교사가 탁월하게 통역을 잘 하여서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쌍빠울로 연합교회 엘리야스 목사가 저녁 집회 설교와 오후 성경공부를 김철기 선교사가 새벽 기도회 설교를 하였습니다.우리 신학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여러 인디오 마을에서 참여한 교회 지도자들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엘리야스 목사를 파송하여 준 연합교회와 김수태 목사님, 김창연 선교사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쌍빠울로에 건강검진을 위한 여행 김철기 선교사가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쌍빠울로에 갑상선 검사와 녹내장 검사를 하기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올 3월말 한국을 떠날 때 매 6개월마다 갑상선 검사와 안과 검사를 받으라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쌍빠울로에 갔습니다. 쌍빠울로에 도착하여 곧 검사를 받도록 도움을 주신 김재수 장로님(내과 전문의) 명정란 권사님(안과 전문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교동역자님들의 간곡한 중보기도와 더불어 주님께서 제 건강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십자가 건물 중앙에서 한국음식 축제)
한국음식 축제 넉달동안 아마존에 계셨던 김수태 목사님 내외가 제안하시고 비용을 대셔서 11월 9일 점심시간에 우리 지역 유지들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대접하였습니다. 약 150명의 손님들과 신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김수태 목사님 내외께서 쌍빠울로에서 음식재료들을 모두 준비하여 오셨습니다. 여섯가지 음식, 불고기 잡채, 만두, 김밥, 떡뽁이 김치를 제공하였습니다. 음식을 준비하여 주신 김수태 목사님과 사모님, 김창연 선교사 내외, 오빼드로 목사 내외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거의 30여년 동안 저희는 그동안 한국어 한마디도 가르친 적이 없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대 받은 손님들이 한국음식을 잘 드시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감사하였고 이 행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비역 대령 준뉴 형제)
예비역 대령 쥰뉴(Junior) 형제의 강의 2011년과 2012년 우리 지역에서 대령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교회를 섬겼던 쥰뉴 형제가 11월 한달 신학교에 와서 강의를 하고 교회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쥰뉴 형제는 우리 교회를 2년 섬기고 타 도시로 전근을 갔다가 일년후에 전역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3년간 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가 신학을 마친 후 김철기 선교사는 그를 신학교에 교수로 초대하였습니다. 그는 교수로 오고 싶어 하였습니다만 그의 부인이 허락하지 않아서 어쩔수 없없습니다. 올해 초 김철기 선교사가 일년에 두번 한달씩 순회 교수로 초대를 하였습니다. 그 초대를 받고 쥰누 형제도 부인도 기쁨으로 초대를 받아들여 이번에 와서 성서 해석학과 요한 계시록을 강의하며 교회에서 설교를 하며 은혜를 전해 주었습니다.
 (아마존 검은강 신학교 성가대)
신학교 성가대 발표회 2001년부터 저희 성가대가 항상 11월말이나 12월초에 칸타타를 공연하였습니다. 허 운석 선교사가 조직하고 지휘를 하였습니다. 허 선교사가 떠난 후 지휘자 없이 칸타타를 공연하다가 2017년에는 김 창연 선교사 부인 김화선 선교사가 지휘를 하였습니다. 저희가 3년동안 군악대에서 음악교사를 초빙하여 음악을 가르치고 드디어 2018년 작년부터는 저희 신학교에서 양성한 사역자들 파비오(Fabio) 제라우드(Geraldo) 엘리오도르(Eliodoro)가 지휘를 합니다. 올해도 12월 2일, 우리 도시 유지들과 친구들이 , 성가대 ?연에 초대되어 한시간 남짓 칸타타를 들으며 주님의 평화와 임재를 경험하며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졸업생들과 김철기 선교사, 오 빼드로 목사)
신학교 졸업식과 기타및 바이올린 연주: 2019년 졸업식이 12월 6일 저녁에 열렸습니다. 인디오 마을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하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낮에는 신학을 공부하고 저녁에는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드디어 졸업을 하였습니다. 저희 신학교는 3학년때부터 사영리라는 전도지를 완전하게 외우게 하고 전도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졸업식 전에 개인별로 4영리를 외워서 졸업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모두 4영리를 완벽하게 외워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들은 작년 12월부터 1월 2월 방학기간에 숙제로 외우게 하였던 갈라디아서 전체도 함께 외웠습니다.
2001년 허 운석 선교사가 기타와 키보드를 신학생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허 선교사가 떠나고 중단하였는데 2017년 3월 우리교회에 출석하던 호빗손 (Robson)군인형제가 다시 기타를 가르치 시작하여 2년전부터 졸업식 때 일년동안 배웠던 기타를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워서 연주회를 합니다. 올해도 전체 모든 학생들이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워서 기타연주회를 하였습니다. 더불어 제작년 쌍빠울로 김송자 전도사님께서 기증하여 주신 바이올린을 통해서 다닐로 (Danilo) 와 쁘라치스(Prates) 군악대 멤버들이 올해 3월부터 가르쳐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실력이 휼륭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연주를 하였습니다. 바이올린과 첼로를 기증하여 주신 김송자 전도사님과 군악대 형제들 호빗손 형제에게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발표회)
김수태 목사님의 귀국 김수태 목사님 내외께서 7월말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아마존에 오셔서 지난 11월 27일 아마존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넉달 동안이나 매끼마다 정성껏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사모님과 열정을 다하여 신학교와 교회에서 강의와 말씀을 전하여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풍성히 강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
김창연 선교사 아마존 사역 종료 김창연 선교사 내외가 2016년 초부터 2019년 4년동안 저희와 함께 사역하고 돌아갔습니다. 2015년 제가 여러번 말라리아와 댕기열에 걸려서 가장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미국 엘에이에서 그동안 하던 사업을 접고 아마존에 선교사로 헌신한 김창연 선교사는 십자가 건물을 건축하는 일을 도맡아서 헌신하였고 제가 불가피하게 교회를 비울 때 교회를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신학교 대외적인 일들을 책임지며 제가 의지하고 신뢰한 휼륭한 선교사였습니다. 제 요청으로 그동안 김창연 선교사를 후원하여 주신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김창연 선교사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풍성하게 갚아 주시기를 동역자님들께서 기도하여 주십시요.
 (이환회 장로님)
아마존의 갈렙 이 환회 장로님 저희 선교지, 검은 강 상류 지역은 토질이 나빠서 농사가 잘 되지 않아 인디오 형제들이 배고프게 살아갑니다. 이환회 장로님은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2009년 지금은 고인이 되신 권사님과 함께 아마존에 오셨을 때부터 농업을 연구하셨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저희 신학교 자급자족과 지역 농업을 일으키기 위하여 작년 오월에 아마존에 다시 오셨습니다. 장로님은 현재 연세가 82세이십니다. 마치 구약성경에 갈렙처럼 용기와 믿음 헌신이 탁월하십니다. 탄소 농법과 수경재배 농업을 성공할 때까지 아마존 선교지를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여러 농법을 연구하시다가 우리 지역에서 탄소농법과 수경재배 프로젝트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지금 준비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이 농사 프로젝트의 비용을 쌍빠울로 아구와 비바 교회의 김영호 집사님께서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환회 장로님의 건강과 사역을 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요. 더불어 김영호 집사님의 도움을 주님께서 만배로 강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축복하여 주십시요. 신학교를 대학교로 변환하기 위한 형제들의 노력 저희가 1995년에 첫번째 개척한 썽가브리에우 교회가 이제 25년이 되어갑니다. 아마존 검은 강 상류지역은 국경도시고 브라질 제 2여단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한가정이나 두가정의 군인 가족들이 2년간 이지역에 근무하면서 우리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가정들이 수십년이 지나면서 브라질 전역으로 흩어졌습니다. 그 군인 가족들 중 신실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형제들이 계속 매월 저희 신학교에 선교비를 보내며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십자가 형 건물이 건축됨에 따라 저희 신학교가 대학으로 변환되도록 브라질 전국 각지에서 우리 교회 출신 형제들이 격주간 인터넷으로 회의를 하면서 기도하며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출신 형제들의 사랑과 배려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기도와 연구를 거듭하는 이 형제들의 중심에 2016년 10월 한국을 다녀갔던 아마라우 대령 내외와 올해 9월에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던 메리 자매가 있습니다. 우리 형제들이 한국에 갔을 때, 제 부탁으로 여러 동역자님들께서 게스트 하우스를 빌려주시고 안내와 관광을 도와주시고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동역자님들의 이런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기도하옵기는 십자가 건물 공사가 마쳐지는대로 이 건물이 잘 활용되어 이 지역사회를 섬기고 주님께 영광이 돌려지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더불어 브라질 전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교회 출신들의 헌신과 사랑을 기어하시고 동역자님들께서 축복하여 주십시요.
 (유리창이 설치되고 있는 십자가형 건물)
신학교의 십자가 형 건물 건축과 선교관, 교회 교육관 건축 십자가형 건물: 성도님들의 간곡한 기도와 신촌교회 60주년 헌금, 익명의 집사님의 헌신과 뉴저지 이정현 집사님, 한국의 박보영 목사님, 고 한종석 권사님 가족, 엘에이 감사한인교회, 울산 한마음교회 장경환 장로님의 도움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부터 전기공사를 시작하였고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며 현재 창틀에 유리를 끼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현재 내부공사를 하고 있는데 약 60%공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35 %공정이 잘 완성되도록, 주님께서 필요한 공사비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중보하여 주십시요. 이 건물이 완성되어 이 지역 인디오 부족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교육을 위하여 주님께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선교관 건물: 선교관 건물이 이승무 집사님과 현은숙 권사님, 뉴저지 연합교회의 도움으로 95%가 완성되어서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교관이 거의 완공되어서 동역자님들을 기쁨으로 아마존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건물이 땅으로부터 1미터 가량 높이 떠 있어서 땅으로부터 습도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천장에 스치로폴을 넣어서 양철지붕의 열이 차단되어 전보다는 훨씬 더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더위와 습도 때문에 아마존 방문을 미루셨다면 이제 아마존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오셔서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주님께서 그동안 어떤 일을 이루셨는지 함께 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시면 큰 감동과 기쁨이 있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교회 교육관 벽에 페인트를 칠하기 위하여 벽을 빼빠로 갈아내고 있습니다.)
교회 교육관: 교회 교육관 건축이 많이 진전되었습니다. 워싱톤 한인 언합장로교회 조의준 형제님의 헌금으로 계속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토요일마다 교인들이 나와서 목수형제들을 도와 천장을 모두 설치하고 창들을 달았습니다. 요근래 토요일에는 벽 페인트 공사를 위하여 빼빠로 벽을 갈아내고 있습니다. 벽 페인트 공사가 끝나면 바닥에 타일을 깔아야 합니다. 노동이 가능한 남자 교인들이 노동을 하고 노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인들은 간식과 점심으로 섬기며 공사에 함께 참여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십시요 1, 부흥을 위하여: 2009년 주님께서 저희 신학교에 성령께서 찾아오셔서 큰 회개운동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역대하 7: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말씀처럼 땅을 바꾸시는 역사 즉 수십년 열리지 않던 망고 열매들이 열리는 기적으로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저희의 간곡한 소원은 주님께서 다시 한번 더크고 강력한 회개운동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2. 2020년 신입생을 모집을 위하여: 신실하고 소명감을 갖고 수학능력이 있는 신입생들을 선발할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3. 신학교가 대학교로 변경되도록: 신학교 십자가 건물이 완공되는 것을 기다리며 주님께서 저희 신학교가 대학으로 변경되도록 브라질 전역에 흩어진 형제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길을 여시고 인도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신학교 운영비를 위하여: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여러 교회와 동역자님들이 후원을 중단하셨습니다. 2020년 매월 필요한 신학교 생활비를 주님께서 도우시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5, 책 소개를 위하여 제 졸서 “가슴 ?는 회개” 와 허운석 선교사의 유고 설교집 “내가 왕 바리새인입니다”.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 세권의 책들이 한국교회에 회개운동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더불어 이 책들을 세계 곳곳의 선교사님들과 병원, 교도소, 농촌 교회에 기증하고 싶습니다. 책들의 기증을 원하시면 제게 연락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6. 병원선 여행을 위하여 올해 8월 초 카나다 베디니침례교회 임함남 목사님 팀과 사역을 마치고 이 지역 인디오청과 정부보건소에서 병원선 사역에 대한 정부의 허락을 다시 받으라는 지시가 있어서 각기관에 서류를 보내고 정부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곧 정부기관들의 허락이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앞으로 브라질 정부기관과 더 긴밀한 도움으로 병원선 사역이 활발하게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브라질과 해외에서 여러 교회들과 의료인들이 지원하고 헌금으로 돕는 동역자님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7. 선교사들이 파송 되도록 저희 지역에서 필요한 목사 선교사,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료, 농업, 건물관리, 기숙사 사감, 은퇴하신 장로님 권사님) 들이 선교사로 파송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아마존 검은 강 지역에 필요한 여러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주변 모든 미전도 부족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함께 사역하기를 바라며 기도를 부탁합니다.
8. 허 운석 선교사의 영상 제작을 위하여: 허운석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일에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9. 자동차를 위하여: 전번 선교편지에 저희가 그동안 타던 자동차(2004년 형 토요타 왜관)가 15년이 되어 많이 낡고 우리 도시에서 신학교까지 9킬로미터의 도로가 많이 패여서 많이 흔들립니다. 라고 선교뎡역자님들께 알려드리고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저희 편지를 읽으시고 여러 선교동역자님들께서 저희 자동차 교체를 위하여 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이 지역에 필요한 견고한 디젤 사용 자동차로 변경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 김철기 선교사 건강과 포루투갈 전도여행을 위하여: 내년 3월 다시 쌍빠울로에 가서 갑상선 암과 녹내장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이 좋아지면 사시와 복시현상이 향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최선으로 역사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철기 선교사가 12월부터 2월말 신학교 방학을 이용하여 아마존 교회 성도들과 함께 2020년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포루투갈에 전도하러 갑니다. 과거에 브라질이 포루투갈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두 나라가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년전부터 기도하며 계획한 전도여행입니다. 주님께서 이 여행을 강복하셔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12월 김철기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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